80세 이상 4명 중 1명 '근감소증'…손아귀 힘 확인해야


80세 이상 4명 중 1명 '근감소증'…손아귀 힘 확인해야

무슨 일인가

우리나라 80세 이상 어르신 네 분 중 한 분은 근육의 양과 힘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근감소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손으로 물건을 쥐는 힘, 즉 악력이 약해지는 것이 근감소증을 조기에 알아차릴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는 점도 확인되었습니다. 악력이 약해지면 단순히 힘이 빠지는 것을 넘어 걷는 것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넘어지거나 뼈가 부러질 위험도 높아집니다.


왜 중요한가

근감소증은 단순히 노화로 인한 근육 감소를 넘어,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낙상과 골절 위험을 높여 독립적인 생활을 어렵게 만들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이나 음식 씹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악력이 약한 분들은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훨씬 높고, 음식을 씹는 데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더 많다는 사실은 근육 건강이 단순히 신체적인 문제를 넘어 정신적, 사회적인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생활 속 실천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우리의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들의 손을 잡으며 악력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봐 주세요. 꽉 잡지 못하거나 힘이 빠진 것처럼 느껴진다면 주의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페트병을 따거나 물수건을 짜는 것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악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악력 저하가 의심된다면, 무조건 병원을 가야 한다고 단정하기보다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근육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활발한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노쇠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정리

근감소증은 미리 알아차리고 관리하면 건강한 노년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거창한 방법이 아니더라도,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이 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주변을 살피고, 건강한 습관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원문 보기 (n.news.naver.com)

※ 본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